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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Japan

[일본 여행기] 첫번째 이야기 - 1일째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후쿠오카로!!

2008. 05. 09

출발 - 부산에서 떠납니다. 후쿠오카로!!!


자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네 번째 여행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번 여행지는 가깝고도 멀다던 나라! 바로! 日本!!!

내가 애니를 좋아하거나 일본 꽃미남을 좋아한다거나 그렇다고 일본을 겁나 좋아해서 다음 여행지를 일본을 선택했다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

그저...


단지..


가까워서 -_-;


이번은 나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다. 나의  죽마고우들과의 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추억 여행이다.

우리에겐 이제 더 이상의 여유는 없다.  

이제 곧 우리들은 상아탑을 떠나  총자루 하나만 매고 사회라는 전쟁터에 뛰어 들게 될 것이다. 그 곳에서 우리들은 빗발치는 총알과 포탄속을 해치며 서로 살기위해 발버둥 쳐야 할 것이다. 그토록 달려 왔던 길도, 주변도 돌아볼 겨를이 없다. 우린 그저 앞만 보고 달릴뿐이다.
살기위해.. 이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더이상 우리에겐 여유는 없다.

그래서 결정했다. 떠나자..

서로에게 무관심 해 지기전에 우리가 함께 했었다는것을 기억하기 위해

떠났다.


우선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추진한 성영군 대해 잠깐 소개할까 한다.

그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행기의 첫페이지를 그의 면상으로 장식해본다.

자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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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연출은 마치 출장을 맞치고 뉴욕공항에 갖 도착한 뉴욕커의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오리지랄 뉴요커들은 동전따위로 전화를 걸진 않을것이다.
그리고 뉴욕에는 KT가 없다.. 여기는 부산역..
역시  현실은 서울 촌놈...


그는 이 여행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존재.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우리들의 추억 여행을 기획한 장본인이며 여행의 컨셉과  일정 또한 그의 계획대로 진행됬다해도 과언이 아닌 이번 여행의 리더격 존재이다.

비록 나와 일정에 대해 이런저런 입장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지금.
나는 그의 결정이  옳았다고 말해주고싶다.


함께한 다른 일행들에 대한 소개는 그때그때 하겠다. 솔직히 한꺼번에 할려니 귀찮다.

안썼다고 악플달면

눈 감은 사진만 올리겠다..

다시 말하는데 악플달면 눈감은 사진만 올릴거다 후회마라.

악플금지.


우선 이번 여행은 4박 5일 일정으로 후쿠오카, 사가, 유후인 코스로 진행 된다.

일행은 총 7명! 허걱 겁나 많다.. 참고로 단체 여행시 에누리 없이 짝수가 효율적이다.

선발로 우선 4명이 먼저 출발한다. 3일후 후발로 출발한 3명이 후쿠오카에서 합류한다.

서로간의 스케쥴 문제로 우선 출발하는 4명과 나중에 합류하는 3명으로 나눠지게 되었다.

나 또한 학기 중에 가는거라 부담이 되긴했지만 교수님의 자비롭고 인자하신 아량으로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갈수 있게 됬다. 참고하라 필사마의 쇼부의 정석.

이건 뭐 나중에 얘기하자..


여기서 잠깐!!

지금 솔직한 심정으로 간만에 여행기 쓸려니 좀 막막하다.
이 여행기를 누군가 볼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이 조금씩 생겨나고있다. 부끄*-_-*
누군가 이곳을 찾아와 내 여행기를 보고 도움을 받는다면 그건 당연 기뻐할 일이다.
하지만 그 만큼 정보에 대한 정확성, 글에 대한 문법적 오류와 오타 처리, 부적절한 묘사등 신경쓸 점들이 점차 늘어났다는 것이 심히 부담으로 다가온다.. 막 다가온다.. 막..

예전 여행기 쓸때 처럼 무작정 생각나는대로 마구 써내려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무엇인가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 나름대로 좀 가려써야하는데 그게 좀  불편하다. 가려쓰는거 싫어한다..

걱정이다 내가 제대로 내 느낌을 써내려갈지 가식적이고 인위적인 맨트들만 날려댈지도 의문이다.


아무튼 이어서 쓰겠다.

아래는 서울과 경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루트다.
아! 참고로 이번 여행은 배타고 간다. ferry~~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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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함께할  선발대 맴버 성영,세진,대엽 은 서울에서 출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오기로 했고,

본인은 따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에서 출발 버스를 타고 부산 노포동역에 내려 다시
지하철을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 그 곳에서 그들과  합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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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이다..
그냥 찍었는데.. 그냥 도로다...왜 찍었지..
텅빈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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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부산 노포동터미널에 도착. 1시간 정도 걸린다.
부산은 초행길이 아니라 어색하지 않다. 난 부산이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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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으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야했다.

표파는곳으로 쭈욱 가다보면 지하철로 통하는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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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군인 아자씨가 걸어오고있다. 이등병이다..
 
아 가여워라..

어 근데 모자가...

모자를.. 굽혔다..

이등병인데.... 허

이거 머... 조또 빠쪘군요?


님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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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의 만남을 위해 부산역으로 향한다..
예전에 부산 왔을땐 노선이 두개 뿐이었는데..
고새 하나 더 생겼다.. 서울과 사뭇다르게 보기 겁나 간편하다.

참고로 난 가끔씩 우리집 근처역이 몇호선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남들한테 알려줄때 잘 못 알려준적도 겁나 많다..
이건..내가 븅신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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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폭이 좁은거같은데 전체적으로 비슷..

신기한건 서울이나 부산이나 잡상인이 존재하고 또한 그 분들도 존재한다..

"거지의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다발이 튀어나오고 앉은뱅이는 두발로서고 맹인은 눈을 뜬다는 그 기적! 바로 지하철 막차에서 이루어진다는 그 기적"

그분들...을 보았다.. 천원  삥뜯길뻔했다;;

앞이 안보이시는 분이 돈을 요구 하고계셨다. 순간 나의 착하디 착한 마음이 꿈틀되기 시작했다. 도와줘야겠군!

돈을 꺼낼려는데 그분이 반응을 보였다.

어.. 안보일텐데??

 그분의 선글라스 넘어 눈동자는 이미 내 지갑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잔돈이 없는척 지갑을 다시 주머니에 넣는 순간 그분은 아쉬워 하며 다른 이에게 다가간다..

연기력 짱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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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1시간만에 부산역 도착..

기념샷 한방 날리는 순간.. 어..저거 뭐여.. 어쭈 저거 왕거이다..

난 존나게 그들을 앞질러 갔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부산역을 배경으로 셔터를 날렸다..

ㅋㅋ 건졌다..

위 사진에서 찾았을라나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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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좀 짱인듯..

앞에 여자도 좀 짱인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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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부산역 입성..

이제 서울에서 오는 그들과의 만남만 기다리면 된다..

근데...나 너무 일찍 온거같다..





히밤.. 뭐하지;;



우선 약속시간보다 너무나도 일찍 도착한 나는 그들이 오기전에 미리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위치와 그 곳으로 가는 셔틀 버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셔틀버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산역 2층에 위치한 안내소로 향했다.

그 곳에 가면 친절한 직원분들이 계신다. 겁나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버스타는곳은 안내데스트 바로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오른쪽 출구로 가면

저 멀리 택시 타는곳 과 함께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그곳에 가면 시티투어 어쩌구 써있는 안내 판이 보일 것이다. 거기다..

우선 시간대별로 버스가 운행 되며 가격은 900원.

아래는 부산역에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하는 버스의 시간표이다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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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우린 버스 안 타고 걸어갔다--;;

성영군에게서 전화가 왔다.

곧 도착한다 기다려라.

알았다.

통상적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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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분 그들이 도착했다.

나를 보며 섹시한 눈웃음을 날리는 이 친구는 안대엽님 이시다.

고병욱이라는 친구의 유일한 천적이기도하다. (안타깝게도  함께 하지 못한 녀석이 하나 있다. 고병욱. 하지만 일본에 가서 반가운 그의 모습을 볼 수있었다.)

이 친구는 고등학교때 처음 알게된 녀석이다.
(수정... 중학교떄부터 알게된 친구이다. 친해지게된게 고딩때라 착각한듯하다. 미안하다 대엽아 나의 불찰이다.. 고개숙여 사과한다... --;)

굉장히 유머러스 하며 인생을 재밌게 사는거 같아 보이는 녀석이다.

이제 곧 나라밥먹는 공무원님이 되실 몸이시기도 하다.

부디 MB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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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 이 여행의 시발점이신 그분이다. 앞으로 이 사람을 주목하길 바란다.

우리의 인연은  좆중딩때부터 시작됬다. 그 인연이 끈끈한 우정이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있다.


우리중에 유일한 로멘티스트 이며 작업의 정석이라 감히 말해주고 싶은 인물.

그의 작업 패턴은 보기보다 정열적이고 보기보다 야성적이며 보기보다 과감하다.

그가 내뱉는 멘트들은 하나같이 느끼함으로 위장했지만 한번 빠지는 순간  그녀들은 점점 그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라고 말해주고싶지만.. 이 인간 아직 제대로 성공한걸 보지 못했다.

어디서 배웠는지 얘가 좀 말을 참 잘한다.. 특히 여자한테.. 난 못하는데 부끄부끄

본인은 아니라 생각하겠지만

그런면에선 넌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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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이 친구의 이름은 조세진.

뭐 딱히 소개할게 없다.

단지 키가 크다
















뭐 그뿐??







ㅋㅋㅋ 농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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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개 한다.

이름은 조세진이다.

음..그리고.........

그리고........

음.....

키가 크다...

참고로 후쿠오카에서 이 친구보다 큰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못 했다.
일본의 할머니들은 그를 보고 "" (아 존나 크네) 라 외쳐댔다.

뭐 그렇다고 일본사람들이 키가 조옷만한건 아니다. 하지만 얘만큼 큰애들은 없다는거다.

앞으로 우리는 그를 후쿠오카 최장신 이라 부를것이다.

이 아이는 나와 초중고딩을 같이 한 친구다.

그는 이번 여행을 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을 듯 싶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힘들어 한다는 취업에 성공했으며 그가 입사한 곳 또한 글로벌기업으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그 곳이다.

정말 대단한 아이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은듯 싶다. 참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아이다.


그에게 있어 단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얘가 좀 개그가 안 된다..

지깐에는 웃길려고 한 두마디씩 내뱉는데 분위기 살리수도 없이 죽게 만든다..

가끔 이 아이가 내뱉은 말을 듣고도 애써 외면해줘야 할때도 있다.

그것이 우리에게도 이아이에게도..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않게 하는 방법이다.

조세..참.....

뭐 이거.. 웃겨야 웃지...



그런면에서도 너도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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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가 있지만 우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중앙동역까지 걷기로 했다.

바람이 오라지게 왔는데도 불구하고 우린 걸었다;

시간도 좀 남고 허기진 배좀 채울겸 국제여객터미널이 근처에 있는 중앙동역 까지 걷는다..

존내 걷는다..

근데 뭐..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았다.

부산역 에서 중앙동역까지 조금 걷다보니 차이나 타운 문짝이 보인다.

중국도 존나 대단한 듯하다 세계 곧곧 마다 다 저걸 박아 놨네..

얘네도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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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그들은 캐리어를 끌고왔다. 난 반대로 크로스백 하나만 달랑 들고 갔다.

캐리어 여행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 나로선 그들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캐리어에 소주를 담을수있는 공간이 확보됨을 확인하고 불신은 사라졌다. 소주를 킵해줘서 고마워 캐리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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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다.

비빔 밀면과 돼지국밥을 시켰다. 맛나네 ㅋㅋ

그리고 우리는 일본에 가지고갈 신라면 한박스를 사기위해 근처 슈퍼를 찾기위해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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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인들이 많이 드나들어서 인지 바로 중앙동역 앞 골목에는 곳곳에 조각상들이 있었다.

아자씨들 한눈팔때 신발 뽀릴려는 조세..

......

...

근처에서 신라면하고 햇반을 구입하고 박스채로 들고 국제 여객 터미널로 향했다..

우리의 비상식량 신라면..

하지만 이게 나중에 주식이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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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역에서 보이는 부산타워의 모습이다..

부산타워가 맞는지는 정확히 알수없다..

그냥 등대일듯도 싶지만..

어쨋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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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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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 안쪽으로 쭈욱 걷다보니 바다바람이 느껴진다.

졸라 새차게 불기 시작한다. 맞바람이다 싸대기를 후려 갈기는 매서운 바람이 불어 재낀다.

싸대기 좀씩 얻어 맞고 정신차려보면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 문짝이 보인다.

그곳으로 들어간다.. 또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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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오페라하우스 짜댕스러운게 보이고 곧 배들이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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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유우 라는 이름의 배인데.. 우리가 다시 부산에 도착했을때도 있었다.

이배 뭐하는 배일까..


하와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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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페라 하우스 짜댕 건물에 들어간다.

사람 겁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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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2층으로 올라가야한다..

이 길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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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오질라게 많다.. 거의 일본으로 가는 한국사람들이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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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소속 단체 여행객들에게 여권과 표를 나눠주는 모습...

많이들 가는구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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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를 받으러 카운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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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값은 학생할인 받아서 왕복 15만원 이다. 그리고 우리가 탈 배는 일본소속배인 비틀(Beetl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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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기다리는 동안 우리앞에 있던 일본사람이다.

사내자식이 눈썹 다듬고있어서 함 찍어봤다.

한국땅에선 신기해보여도.. 막상 일본가니깐 다들 눈썹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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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앉아 있으니 공익요원님께서 어디가냐 묻는다..

후쿠오카 가요 하니깐 따라오세요 후쿠오카는 먼저 들어가야 해요 이런다

그래서 따라가니깐

저 긴 줄을 재끼고 우리만 달랑 들여보내준다.. 허허

예약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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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출국수속을 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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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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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 신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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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패스 받고 20분정도 대기..

면세점이 보이지만 아직까진 무의미..

문이 열리고 출구로 통해 배로 향하기 시작했다.

기나긴 통로가 펼쳐진다..

창밖을 쳐다보면 여기가 항구가 맞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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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하마유우

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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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전 전화질..




사실 셀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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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우리가 탈 비틀이다..

일본소속의 배라 승무원이 일본사람들이다..

가끔 한국말로 시부려주긴하는데 ..


귀엽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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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에 보이는 일장기..


드뎌 가는구나~~~~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3시간 걸린다 한다..

이거 좀 빠르다..

빠르기만 하면 말을 안한다 좀 무섭다.. 그리고 우리가 출발할 당시에는 비바람과 함께 물살도 조나단 쌨다.

뒈지는줄알았다..

중간 중간에 수중생물과의 교류도 있고 굉장히 스팩타클한 여정이 펼쳐진다..

아흥 니뽄 기다려~~


두번째 이야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일본 여행기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보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