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5


그 네번째 이야기
홍콩섬으로 들어갑니다. 빅토리아 피크로 고고싱~
홍콩야경을 느껴보자규~~~

우선 빅토리아 피크가 있는 홍콩섬으로 들어 가기 위해선 MTR(지하철이라고 보면된다)을 이용한다.
특이한 점은.. 이것이 해저터널을 통과한다. 신기하지??
그리고 MTR 으로 이동시 Causeway Bay 역에 하차 타임스퀘어도 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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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홍콩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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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구룡섬 침사추이에서 건너편 홍콩섬으로 갈려면 배를 이용하거나..
해저 터널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있다.

해저터널??? 바다속에 터널???
맞다.. 지하철이 바다속을 관통한다.. 신기하지??

우선 우리는 갈때는 지하철 올때는 배를 이용하기로했다.

우선 섬을 이동시에는 MTR을 이용한다..

* MTR : 빅토리아항을 사이에 두고 홍콩섬, 구룡, 신계지 등의 인구밀집지역을 운행하는 도심교통수단. 대부분 지하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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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을 지나 조그만한 공원을 가로질러가면 페니슐라 호텔이 보인다.
말로만 듣던 개 간지 페니슐라다.. 다음에 올땐 방하나 잡고 와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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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가다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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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간다.. 내려가보면 옷가게들이 즐비하다.
나이키도있고 아디다스도있고.. 아울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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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쇼핑센턴가.. 지하에 이런게있네..
헤매다보면 안내판에 MTR이라는 표지판이 보일것이다.
그길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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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바로 길이 보인다.. 쭈욱 앞으로 가다보면. 세이부? 일본백화점이라는데
세이부 찾아가면 지하철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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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앞에 명품 백화점 많더라.. 허나 우리의 목적지는 타임스퀘어 and 빅토리아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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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부.. 의외로 깨끗하고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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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파는 자판기다..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잘 만든거 같다.. 이건 좀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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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간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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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다.. 플라스틱 재질이다. 이것도 특이하네.. 우리나라 종이보다 더 효율적이라 생각이 든다.
종이는 일회성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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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뭐 이건 한국하고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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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 타이포가 간지다.. 영어랑 한자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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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덥다 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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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 많다.. 재수없게 퇴근시간에 걸려서.. 엄청난 인파에 몸을 가눌수없었다.
그래도 사진을 찍는 용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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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홍콩도 특이하게 대만처럼 칸과 칸 사이에 통로가 뻥 뚫려있다. 이거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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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seway Bay 에서 하차
드디어 타임스퀘어.. 역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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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안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었다.. 사진 찍을게 많았던데^^
타임스퀘어 안은 하버시티랑 별반 다를게 없었다..
그냥 똑같은 구조로 되어있고 내용물이 약간 틀리다는.. 뭐 그정도??

좀 구경하다 바로 지하철을 타고 진짜로 홍콩섬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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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번엔 사람이 없다.. 앉아 갈수있쿠나.. 지금은 해저터널을 통과하고있다.
하지만 기대했던거와 달리.. 바다속은 안 보인다..
이런..니미... 니모..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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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어디로 가야하냐.. 누나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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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없나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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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네... 2번 출구.. 2번 출구.. 2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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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가자... 2번 출구로.. ㅋㅋ

다시금 느끼지만 지하철 참 깨끗하다.. 대만도 마찬가지지만 지하철은
깨끗하게 잘 되있는거 같다.

습하고 더운 공기가 느껴질때쯤.. 우리는 출구를 빠져나가 공원으로 걷고 있었다..
그 순간 내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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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

숨이 턱 막힌다..

TV로만 봤던 그 건물!!!!!

얼쑤 캐간지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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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지그재그야..

뭔소리가 들린다.. "펑!펑!" 뭐 터진다.. 희미하게 보인다..
불꽃놀이하나..
헐..
헐..

이런 니미..

끝났다.. 그 간지작렬한다는 홍콩 불꽃놀이가.. 끝났다..

우린... 그 마지막 소리를 들은것이다..

이런 타이밍..니미...

아쉬움을 달래며 우리는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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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가로질러 .. 한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빅토리아 피크까지 올라갈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산악열차인 피크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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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을땐 공사중이었는지.. 비닐로 위를 막고 아주 개판이었다..
사진상으론 입구가 제대로 나온거같은데.. 실제 상태는 좀 공사판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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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를 사고.. 한사람당 HK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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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철을 타고 올라간다. 경사가 거의.. 90도에 가까웠다..
좀 오반가??
아무튼 경사하나는 겁나게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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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보이는 우리 소룡이 옵하!~
쫄쫄이가 아주 쉑시하셔... 민망한부분은 따로 처리했는지 리얼리티가 딸렸다..
참고로 소룡이 옵하 등따개에 파스 붙여져있더라..
언나라애들인지 몰라도 뜽짝을 벗겨서 찍더라 ㅋㅋㅋ 부러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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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지 누나.. 좀...안습이다.. 누나... 이러지 않았자나???
저 뒤에 성룡 형님도 계셨는데.. 아쉽게도.. 돈내고 들어가야해 ㅋㅋㅋ
뭐 설명서 보니 욘사마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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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가야 야경을 보든하지.. 어떻게 밖으로 나가야하는겨??
올라가면되나.. 꼭대기 까지 함 가보지 뭐..

얼쑤 EA는 여기 왜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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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 도달할때쯤 간지작렬 야경이 보인다..
개 어색한 표정...역시 사진 힘들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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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길 바란다.. 간지 작렬이다.. 유일하게 건진사진이다.. ㅋㅋ
만약 간지 작렬하는 야경을 찍고싶다면 필히 삼각대를 꼭 챙겨가길 바란다.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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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터뜨리는 플래쉬 타이밍에 맞춰 찍은 사진.. ㅋㅋㅋ 타이밍 간지군요 눈하 ㅋㅋ
역시 배경은 못건졌다..




중간에 시끄럽게한 쭝꾹넘 몇분께서 날 툭 쳤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찍었다. 좀 흔들린 감이 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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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작렬이구나!! ㅋㅋㅋ
영화속에서만 보던 정말 홍콩 야경이다.
감동의 물결이다..

흐믓하다

아쉽지만 이제 슬슬 내려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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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쯤 이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린다..

그러고 보니 한국사람들도 많구나...

사방에서 들려오는 낯설지않은 용어들..

워... 쟤네는 어느나라애들인데 저리 담배를 펴댈까..
....

어쭈 한국어를 하네.. 고놈들....
아.. 한국애들이구나..--;

야외지만 거기가 흡연이 가능한지는 모른다.
옆사람이 담배연기 때문에 인상을 찡그려도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펴대는 사람들..
나이좀 있으신분이면 이해를 한다.
하지만 새파랗게 젊은 애들이다.
제대로된 교육을 받은 세대인게다.. 안타깝다.

서양애 하나는 뒤에서 몰래 피던데.. 얘네는 가운데서 대놓고 피더라..
흡연구역인가??
난 담배를안펴서 그런거 잘 모른다.. 관심있게 보지도않았고.
아무리 흡연구역이라 해도 에티켓이란게 전혀 안보이는 상황이었다.

소리는 왜 그렇게 질러대는지 모르겠다..
사진 하나 흔들렸다고
쌍욕하면서 소리지르고

그러지말자.. 우리..

우리나라를 떠나 다른나라에 갔으면 어느정도 에티켓은 지켜주자
내가 대한민국의 얼굴이다 라고 생각해라..
그러기 싫으면... 하긴 뭐 그걸 강요할 필요는 없다.
생긴대로 노는거니

그런 행동은 대담한게 아니라 .. 쪽팔린거다..
젊은날의 객기라 생각지마라
나라망신이다.ㅅㅂㄹㅁ


여기서  잠시 뽀나쓰 !!!!


홍콩 전경을 감상하고 싶나요??



[ 화창한 홍콩 전경을 보고싶어요!! ]

[Flash] http://starfactory.tistory.com/attachment/cl116.swf




[ 간지작살 홍콩 야경을 보시싶요!! ]

[Flash] http://starfactory.tistory.com/attachment/cl117.swf


 
 
2007.07.05

홍콩여행기 그 세번째 이야기
이것이 홍콩 간지구나!!

이제 우리가 갈 곳은 쇼핑의 천국 답게 간지나는 아시아에서 가장큰 메가 쇼핑몰
하버시티(Harbour City Centre) 와  타임스퀘어(Times Square),
그리고 홍콩 야경을 감상할수있는 빅토리아 피크!!!!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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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갖고 온 츄파츕스 하나 물고 더위를 이길수있는 명품 made in INSADONG 부채 하나들고
이제 길거리를 나선다..ㅋㅋㅋ 겁나 덥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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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오질라게 많다.. 그래 홍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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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쥬스.. 망고쥬스란다. 처음 먹는 사람이면 깜짝 놀랜다..
알맹이가 씹힌다.. 망고도 아닌것이 느낌이 이상하다. 찹쌀비슷한거란다..
참고로 흰색보다 노란색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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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우리 어디가냐...
홍콩 간지를 느껴보자고..고고싱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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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홍콩간지인 하버시티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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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zara 매장.. 의외로 소박해보였다. 그냥 거칠게 널린 옷가지들..
동네서 보던 그런 장면들이.. 이곳에서 연출됬다. 가격도 의외로 쌌다.

polo, NIKE, adidas, levis를 순회하며 간지를 물색하다..
tommy에서 빨강이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가격도 한국보다 싸다..
살까 말까 고민한다.. 내 목적이 쇼핑은 아니자나..
오늘은 그냥 패스~ 생각 바뀌면 다시 오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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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게 많다.. 몇층인지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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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자란다.. 잎같은게 막 자란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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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점같은데.. 괜찮은거 같은데 우리나라도 많이 있을 법하다..
특이한건 개옷이 많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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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뽀또(키우는개) 입혀볼까 해서 관심을 보였던 옷.. 기모노냐??
예전에 슈펀맨 옷 입혔다 너무 꽉끼는 바람에 걷질 못했다..
숨을 못셔 애가...
살좀..빼지...좀...
뽀또야..옵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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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고리..한국에도 많을듯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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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카메라도 있다. 가격도 싸다. 한국 무슨 거품에 찌든거냐??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홍콩이라 싼게아니라 한국이라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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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걷고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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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발견.. 시티슈퍼.. 이곳엔 한식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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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낯설지 않은 남희석 아저씨.. 왠지 반갑군.. 대만에서 캐고생했던지라..
먹는거에 대한 반감이 아직 남아있었다.
다행히 한식당이 있었다.. 유명하다던 "이화원" 체인점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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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돌솥비빔밥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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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Tomikubo 라는 일식당에서 이런거 하나 고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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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 주문을 하고 저 종이를 갖고 해당 코너에 가서 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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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자리를 잡았다..
쥑인다 바다가 보인다.. 사방이 간지다 여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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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먹었다.. 맛있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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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다 우리가 시킨것들..ㅋㅋ 역시 한국것이 좋은것이여!~
간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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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도 채웠겠다.. 움직여 보자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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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제품도 판다.. 얼마 정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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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밤..가격이 없다--;; 아 돈만 있으면 사고싶다 역시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카메라만 보면 눈 뒤집히는건 마찬가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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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후문쪽으로 갈수록 뭔가 포스가 느껴진다..
영화나 TV에서만 접하던 그런 광경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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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쳐 웃고있는 내 뒤로 스타패리 선착장이 보인다.
이따 이 배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가 있는 홍콩섬으로 들어갈 것이다.
(배타는줄 알았다..근데 들어갈덴 배 안탔다. 지하철로 이동..)
기대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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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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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를 떠나며 기념샷.. 어설프게 보라색으로 염색한 팬더새끼랑.
새끼.. 염색한다고 지가 보라돌이 되나... 다크써클은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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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한눈에 볼수있는 지도다.
클릭해서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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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앞이 아주 장관이다.. 멋져 아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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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지모르겠다? 한일합작이라고 만든 드라마 프렌즈.
원빈나오고 후카타교코인가 나오는..
원빈이 그 드라마로 일본에 알려지게 됬다해도 과언이 아닌.. 그 불후의 명작(?)
거기에 나왔던 시계탑이란다. 간지 원빈.. 네가 떠난 자리에 내가 다시 왔쿠나 ㅋㅋ

옛 구룡역 시계탑 이라고 하네.. 근처에 공원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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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겁나 맑군..  쿄코를 부르짖고 싶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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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나의 잠재적 예술혼이 솟구쳐 오르는쿠나.. 빨리 현상해야하는데
귀차니즘땜에 또 필름을 방치 해놨다.. 한국오고 다시 꼼지락 생활을 하고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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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으로 홍콩 컨벤션 센터가 보인다.. 보이지??
마치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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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로는.. 홍콩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건물.. Bank of China Tower(지그제그로 생긴놈..) 하지만 현재는 옆에 조나리 큰 IFC Mall 로 하여금 예전의 명성을 많이 잃어 가고있다..
그래도 멋있다.. 저녀석.. 홍콩 엽서 사면 꼭 있는 녀석..^^ 반갑다 ㅋㅋ 널 보게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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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메라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없다..하지만 담고 싶었다.
그래서 뻘짓좀 해봤다.. 일일히 찍어서 짜맞춰봤다.. 클릭해서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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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보너스ㅋㅋㅋ 저 배 많이 봤지??

아무튼 빅토리아 피크로 다시 이동~~
말로만 듣던 해저 지하철을 이용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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