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그리고 송혜교 07년 6월 10일 일요일 전날 여행사 뒤지다 모종의 성과를 이루고 오늘 아침 ms의 수원행 직전에 잠깐 만나서 본 영화다. 솔직히 난 드라마 "황진이"를 보지못했다.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워낙 드라마에 관심이 없다. 다음화가 궁금해 애타게 기다리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 가끔 보는 차원이다. 드라마 황진이를 보지 않은 나로선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해서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 하긴 영화와 드라마를 어떤식으로 비교 할지도 의문이다. 영화는 영화고 드라마는 드라마인것이다. 영화를 보기전에 잠깐 인터넷으로 작품평을 검색 해봤다. 대개는 괜찮다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하지원의 황진이와 비교하며 깎아 내리는 글들도 많은것도 사실이다. "송혜교만 이뻤다" 라는 표현의 글또한 많았다. 보기전까진 모르는 일이지만..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